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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보험 가입안해도 아이폰 수리 비용 1만2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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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투바'와 할인혜택 제공

LG유플러스가 애플 공인서비스 업체인 ‘투바(TUVA)’와 손잡고 4월부터 아이폰 수리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을 이용하는 고객은 휴대폰 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화면이 깨졌을 때 수리비용 전액을 부담해야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든 애플 제품 사용자가 수리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조선일보

/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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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LG유플러스 고객은 투바의 서비스센터를 이용할 경우 수리 횟수와 품목과 상관없이 1만 2000원을 할인 받는다. 이미 휴대폰 보험에 가입한 고객도 추가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 고객은 ‘U+고객센터’ 앱 또는 ‘U+멤버스’ 앱을 실행하고,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쿠폰을 내려받으면 된다.

주변 지역에 투바 서비스센터가 없어도 실망하지 말자.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의 A/S대행을 통해서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조사의 자체 수리보상 프로그램인 애플 케어플러스(AppleCare+)에 가입한 고객이나 배터리 리콜 등 이미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를 교체할 경우에는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없다.

[오로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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