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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광주 경찰, 문 열려진 차량만 턴 10대 1명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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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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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31일 새벽시간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 턴 혐의(특수절도)로 A(18)군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달 19일 오전 2시께 광주 북구의 한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문을 열고 현금을 가져가는 등 최근까지 북구 일대 주차 차량 3대에서 185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숙박업소와 PC방을 전전하던 A군은 생활비를 마련하려고 문이 열려진 차량만 골라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군은 차량을 털어 입건된 전력이 있는 점을 토대로 여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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