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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좋은책신사고,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 10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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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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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출판 기업 좋은책신사고(대표 홍범준)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0 제22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10년 연속 중고등 교재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좋은책신사고는 지난 2011년 중고등 교재 부문 1위에 첫 선정된 이후 10년 연속 1위를 기록해 '골든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골든 브랜드는 산업별 1위 브랜드 가운데 10년 이상 연속 1위를 차지한 각 산업의 대표 브랜드를 뜻한다.

회사 측은 "중고등 교재 브랜드 중에서 유일하게 골든 브랜드로 선정된 좋은책신사고는 명실상부한 교육 출판 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선호도와 이용가능성 등 브랜드 충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K-BPI 총점에서 2위 브랜드와 큰 격차를 보였다"고 했다.

이어 "최단기간 3000만 부 이상 판매된 국내 대표 참고서 쎈을 중심으로 초등부터 고등까지 학습자 눈높이에 맞춘 수학 콘텐츠 개발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좋은책신사고는 기초부터 기출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참고서 라인업을 세심하게 구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좋은책신사고는 교육업계 최초로 디즈니코리아, 카카오프렌즈와 제휴해 쎈 마블 한정판, 초등 우공비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좋은책신사고 관계자는 "초등 우공비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카카오프렌즈와 제휴해 탄탄한 교육 콘텐츠를 기반으로 흥미를 유발하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겸비해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올해는 작년 일일독해에 이어 올해 일일공부 시리즈를 확대 출간하는 등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정화 좋은책신사고 마케팅 본부장은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춰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끊임없이 소비자 의견을 듣고, 교재 개발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의 교육 콘텐츠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인정 받는 국내 대표 교육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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