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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팍스경제TV]코스피시장이 개인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하루 만에 상승 반전했다. 31일 오전 9시 3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22.89포인트(+1.33%) 상승한 1740.0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1천6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이에 비해 기관은 406억원을, 외국인은 662억원을 각각 팔아치우고 있다. 799개 종목이 상승 중이며 42개 종목이 하락, 37개 종목은 보합세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3.95%)이 4% 가까이 상승 중이다. 이밖에 운수창고(+3.23%) 종이·목재(+2.69%) 건설업(+2.67%) 기계(+2.35%) 의료정밀(+2.17%) 등의 오름세다.
삼성전자가 0.84% 오른 4만8천250원에 거래 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9개 종목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신한지주가 3.27% 오른 2만8천4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차(+3.16%), SK텔레콤(+2.27%)이 상승 중이다. 그 밖에 CJ씨푸드(+20.58%), 서울식품(+19.85%), 진에어(+19.44%) 등의 종목이 상승세로 출발했다.
현대에이치씨엔(-9.92%), 한세예스24홀딩스(-6.38%), 두산2우B(-5.71%) 등은 하락 출발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1.31포인트(+2.09%) 상승한 553.42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은 471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기관은 126억원을, 외국인은 351억원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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