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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수원서 5세 남아 확진…해외감염 확진자의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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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최대호 기자 = 경기 수원시에서 5세 남자 아이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부모와 함께 지난 28일 영국에서 입국한 A군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감염경로는 A군의 부모로 추정됐다.

뉴스핌

수원시 해외 입국자 관리 정책. [이미지=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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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부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아 수원 36·3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A군은 입국 후 서둔동 소재 '수원시 무증상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중앙 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에 입소해 지내왔다.

입국 당시 의심증상은 없었다.

지난 29일 임시생활시설 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진행했으며 녹십자의료재단 검사 결과 이날 오전 8시 30분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는 A군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된 또 다른 보호자 1명에 대해 자가격리 통보했으며 증상에 따라 검체 채취 등 진단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4611c@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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