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대전 해외입국자 2명 코로나19 확진…36명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대전시 보건 의료진들이 29일 미국과 유럽에서 입국해 대전역에 도착한 시민들을 코로나19와 관련한 검체 채취를 위해 임시격리시설로 안내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0.03.29.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3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돼 36명으로 늘었다.

시에 따르면 35번째 확진자는 서구 월평동에 사는 30대 남성으로 스페인에서 귀국했고, 36번째 확진자는 서구 관저동 거주 10대 여성으로 미국에서 입국했다.

두 사람 모두 임시격리시설로 운영중인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원 입소자다.

이에 따라 대전지역 해외입국자 확진자는 27·28·31·33번 확진자에 이어 모두 6명으로 늘게 됐다.

시는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 입국하는 모든 시민들에 대해 임시격리시설 이동 후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