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열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를 비롯한 법관 12명, 심창섭 변호사 등 변호사 4명, 오재석 연합뉴스 전 편집국장 등 전직 언론인 7명, 양정혜 계명대 부교수 등 대학교수 9명이다.
언론중재위원회 |
이달로 임기가 만료되는 위원 22명, 법관 인사이동에 따른 사임 위원 9명, 중도 사임 위원 1명의 후임으로, 법규에 따라 법원행정처, 대한변호사협회, 언론기관, 학계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언론중재위는 언론보도 등에 따른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 전국 18개 중재부에 90명의 중재위원으로 구성된다.
중재위원 임기는 3년이며, 인사발령이나 중도사임에 따른 후임 위촉 위원은 전임자의 잔여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신임 중재위원들이 법률과 양심에 따라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최근 늘어나는 인터넷 언론 피해 등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국민 권익 보호와 건전한 언론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언론중재위원회 신임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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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ullapi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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