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 따르면 수지구 성복동 버들치마을 성복자이2차 아파트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가 전날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시 누적 확진자는 모두 52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절반가량인 25명(검역소 확진자 7명 포함)이 해외 입국 확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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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날 오후 A씨를 성남시의료원 격리병상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부 및 주변 일대를 방역소독했다.
또 A씨의 가족 중 모친에 대해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A씨는 동생과는 접촉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와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hm071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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