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병환 취임 후속 인사
이사회·주총 거쳐 최종 선임
부행장 공석은 함용문 내정
[서울=뉴시스]김인태 신임 NH농협금융지주 부사장(왼쪽), 함용문 농협은행 부행장 내정자(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2020.03.31.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30일 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의 부사장·부행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부사장)을 맡고 있었던 손병환 농협은행장이 취임한 이후 후속 인사다.
손 행장이 있었던 자리에는 김인태 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부행장)이 선임됐다. 김 부사장은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자격검증 후 30일 주주총회 의결로 최종 선임됐다.
김 부행장이 금융지주 부사장으로 선임되면서 생긴 공석에는 함용문 농협파트너스 대표가 내정됐다. 두 사람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농협은행 부행장 인사는 업무 경력을 고려해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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