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투시도.(제공=쌍용건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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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쌍용건설은 오는 3일 대구 수성구 범어동 480-25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 사이버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지하 5층~지상 39층 아파트 전용 84㎡ 20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84㎡ 85실 등 3개 동 292가구 규모다.

쌍용건설은 단지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췄다고 소개했다. 단지 가까운 곳에 동천초교가 있으며,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고는 물론 유명학원가도 밀집했다. 단지 앞 범어네거리는 금융, 의료, 행정, 법률 인프라에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범어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쌍용건설은 단지를 남동향 또는 남서향(일부 오피스텔 제외)으로 배치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헤파필터를 내장한 전열교환기 방식의 스마트 클린시스템을 설치한다. 이 밖에 무인택배-세탁시스템,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 관람은 제한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입지여건, 단지 배치, 청약 일정 등 상세 정보와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와 마감재, 모형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면서 "금융가와 학원가 등이 밀집돼 있는 만큼 아파트는 물론 오피스텔의 희소가치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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