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은혜의 강 교회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일어난 날로 추정되는 지난 1일과 8일 교회 예배에 모두 참석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지난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해제를 하루 앞두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76명(목사 부부와 신도 61명, 접촉한 가족과 지인 15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 가운데 17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한편, 은혜의 강 교회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9일부터 자진 폐쇄한 상태다.
오수연 기자 syo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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