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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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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4~5월 두 달 동안 절반 깎아주기로 했다.
심각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욕탕용 사용자와 일반 가정도 감면 대상에 포함된다.
규모가 큰 공업용 사용자 6곳, 학교 시설은 제외된다.
화순군은 5억 원 규모의 감면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전망했다.
(화순)박승호 기자 shpark0099@ajunews.com
박승호 shpark0099@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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