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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책·보드게임 집으로 배달…강동구, 찾아가는 대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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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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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안에서만 지내는 청소년들을 위해 도서와 보드게임을 배달해주는 '찾아가는 대여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강동구에 살고 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배달과 수거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누리터 직원들이 집 문 앞까지만 찾아가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구립 강동청소년누리터 홈페이지(www.kdnuri.or.kr)에서 도서와 보드게임 목록을 확인한 후 지정 양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한 가구당 도서 3권, 보드게임 1개가 배달된다. 요일별 30가구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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