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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스1) 김정수 기자 = 공공기관 직원이 동료직원을 몰래 촬영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31일 충북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공공기관 직원 A씨가 사무실에서 동료직원 B씨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했다.
공공기관 측은 현재 가해자로 지목된 직원 A씨를 다른 지사로 출근시켜 피해자와 분리 조치했다.
경찰은 현재 고소장을 바탕으로 사실관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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