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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이천시, '지역경제 부양' 추경 424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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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소상공인 지원...4월 제2회 추경도 예정

뉴시스

이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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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가 31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부양하고 시민 생활 안정에 보탬을 주기 위해 긴급 추경 424억원을 편성,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추경은 시민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325억원 규모의 ‘이천시 재난기본소득’과 코로나19 차단방역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대응 예산 및 경제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것이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 전원에게 15만원씩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의 부흥을 알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모든 재정능력을 총동원, 단시일 내 시민들이 경제안정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조기 극복 및 피해복구 추가 지원을 위해 4월말 제2회 추경을 추가 편성, 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pkk120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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