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 모습.(사진제공=서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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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는 행정관 대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학과평가 최우수학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원대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자율적인 교육의 질 개선과 학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학과평가를 실시해 표창패와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이번 2019학년도 학과평가에서는 사범대학 11개 학과 중 체육교육과(학과장 문호준)가, 일반학과 29개 학과(전공) 중 제약식품공학부 식품공학전공(전공주임 김명기), 항공서비스학과(학과장 정태연), 레저스포츠학과(학과장 박성태)가 최우수 학과로 선정돼 표창패와 포상금 및 특별장학금 총 3000만 원을 수상했다.

서원대학교 학과평가 지표는 신입생 충원율, 재학생 충원율, 취업률, 전임교원 연구 실적, 강의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범대학과 일반학과의 특성을 고려하여 평가하고 있다. 평가 결과는 대학 특성화 및 구조 개선 등 중요 정책결정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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