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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전북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대구가 집인 전북대 학생(1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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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31일 전북지역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뉴스1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전북도에 따르면 14번째 확진자 A씨(22·대학생)는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그간 대구 수성구 자택에 머무르다가 지난 29일 아버지 차를 이용해 재학 중인 전북대학교 기숙사(1인1실)로 돌아왔다.

당시 아버지와 A씨는 마스크를 착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다음날인 30일 검체 검사를 실시했고 31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내려졌다.

대구에서 돌아온 A씨 외 20여명의 학생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 보건당국은 현재 A씨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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