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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분당선 노후설비 개보수...열차 시간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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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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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설치된 지 20~30년이 경과한 수도권 광역철도의 노후시설이 개량된다.

국토교통부는 분당선을 비롯해 일산선, 과천선, 안산선, 경인선, 경부선, 경원선 등 수도권 광역철도 7개 노선의 노후 전기설비 등을 2022년 말까지 집중개량 한다고 3월 31일 밝혔다.

수도권 광역철도 내용연수를 고려해 전차선로, 배전설비 등을 교체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등 조치에 나선다.

특히 분당선은 선로연장이 길고 지하구간의 특성 상 먼지, 누습 등으로 운영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다.

국토부 강희업 철도안전정책관은 "필요한 작업시간 확보를 위해 불가피하게 분당선 열차운행 시간을 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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