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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서울시 공무원 필기시험 6월13일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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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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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으로 연기된 서울시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이 6월 13일 치러진다.

서울시는 ‘2020년 제1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ㆍ경력경쟁’ 필기시험을 6월 13일 실시되는 제2회 지방직 9급 시험과 병합해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제1회 시험의 필기시험은 당초 3월 21일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전국의 수험생이 서울로 몰리는 탓에 자칫 수험생간 감염 시 전국으로 확산될 수도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제1회 시험은 전년도 미채용 인원과 돌봄SOS 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복지, 간호직 등에서 총 650명을 뽑는다. 6월 13일 시행 예정인 제2회 지방직 정기시험의 동일직급ㆍ동일직류 선발 인원과 합산해 선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인성검사(8월 1일)와 면접 시험(8월 27일~9월 11일)을 치르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29일 발표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하면 된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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