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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제천 중앙시장 화재경계지구 지정…화재위험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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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회 소방특별조사, 교육·훈련 등 실시해야

뉴스1

제천소방서는 중앙시장을 화재 위험성이 높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했다.(제천소방서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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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지역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중앙시장이 화재발생 때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성이 높은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됐다.

31일 제천소방서는 소방본부의 심의기준에 따라 주변 도로 여건과 연속 확대 우려를 종합 검토한 결과, 중앙시장을 화재경계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재경계지구로 지정된 중앙시장은 앞으로 Δ화재경계지구 관리카드 재정비 Δ소방특별조사 Δ교육·훈련 실시 Δ소방활동자료조사 를 매년 1회 이상 실시해야 한다.

최명수 예방과장은 "조만간 화재경계지구의 취지와 시장의 중요성을 시장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설명하고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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