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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영국 찰스(71) 왕세자가 1주일 만에 자가 격리를 해제했다.
30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클래런스 하우스 대변인은 “의사와 상의 후 찰스 왕세자가 자가 격리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찰스 왕세자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70세 이상 고령층은 반드시 자택에 머물도록 한 정부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왕실 관계자는 전했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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