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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미쉐린코리아, 고성능 오프로드 다이어 `비에프굿리치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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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 [사진제공=미쉐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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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가 오프로드에 특화된 비에프굿리치(BFGoodrich) 타이어 ‘올 터레인 T/A KO2’와 ‘머드 터레인 T/A KM3’ 2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이자 올해로 150주년을 맞이한 세계적인 타이어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한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및 머드 터레인 제품은 강력한 견인력과 탁월한 내구성을 바탕으로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됐다. 미쉐린코리아는 비에프굿리치의 두 대표 제품을 공식 공급함으로써 빠르게 증가하는 오프로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및 픽업트럭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를 통해 개발 및 테스트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진흙, 자갈, 눈길은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든 지형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견인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톱니 모양으로 맞물린 인터라킹 트레드 디자인과 3D 사이프를 적용해 트레드 블록의 변형과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의 수명을 늘렸다. 여기에 돌이나 자갈을 트레드에서 밀어내어 타이어에 끼는 것을 방지하는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하고,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는 특수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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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 [사진제공=미쉐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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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고성능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오프로드 타이어 기술 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비에프굿리치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타이어 숄더는 톱니 모양으로 디자인해 트랙션 기능을 향상시키고, 머드 포빅 바(Mud-Phobic bars) 기술을 통해 압축된 진흙을 방출하게 해 지속적인 견인력을 제공한다.

또한 비에프굿리치의 사막 경주용 타이어 제품에서 입증된 기술을 적용해 사이드월의 강도를 향상시켰다. 사이드월에 충격이나 찢김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특수 합성고무를 사용해 험한 지형을 주행 시 강한 내구성능을 자랑한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15인치부터 20인치까지 각각 19개, 7개 사이즈로 국내 출시되며, 현재 비에프굿리치 판매점 마스터지프와 고호상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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