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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광주 북구, 소상공인 1:1 맞춤형 컨설팅…전문가들이 사업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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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광주 북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 북구청의 모습./뉴스1 DB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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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 북구는 4월부터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민금융진흥원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소상공인 총 100개 업체를 모집해 지원할 예정으로 10여명의 분야별 전문컨설턴트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은 Δ상권·입지분석 Δ사업성분석 Δ경영진단 Δ홍보·마케팅 Δ점포운영 Δ프랜차이즈 Δ고객서비스 Δ세무·회계 Δ인테리어·익스테리어 9개 분야로 이뤄진다.

올해 컨설팅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현황과 경영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 사후관리 컨설팅을 통한 피드백으로 소상공인 경영 정상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컨설팅 사업에 참여한 모든 소상공인에게 홍보인쇄물과 현수막, 실내배너 등 20만원 상당의 홍보물 또는 손소독제 제작도 지원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영회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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