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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엄태영 후보 "제천·단양 사회적 약자 존중받는 세상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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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후 첫 번째 공약으로 복지관련 공약 제시

뉴스1

통합당 엄태영 후보 © 뉴스1


(제천ㆍ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4·15 총선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미래통합당 엄태영 후보는 31일 "노인과 여성, 장애인, 아동, 청년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존중받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후보 등록 후 첫 번째 공약으로 사회적 약자와 관련한 복지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어르신부터 아동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를 망라한 맞춤형 정책과 공약을 발굴·지원할 뿐만 아니라, 꼼꼼하게 살피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또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인생 2막을 위해 노인 일자리, 경로당 양곡비와 냉·난방비 국가지원 법제화, 경로당 주치의제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홀로 사는 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을 위해 시행 중인 응급안전 알림서비스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노인 장기요양병원 자부담을 경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엄 후보는 ΔWHO(세계보건기구) 국제안전도시 공인 Δ중소기업 취업 청년 소득세 감면제도 연장 Δ보훈대상자·국가유공자 처우 개선 Δ노인·여성·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작업장 설치 Δ여성과 청년 창업·취업지원제도 확대 Δ안심돌봄시스템 강화 Δ한방아토피치유센터 건립 Δ실버의료복지종합타운 건립 Δ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여성 안전망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한 안전하고 품격 있는 도시, 지역 사회가 희망을 더하고 행복은 나누는 도시를 조성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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