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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김천시, 코로나19 극복·민생경제 회복에 39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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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이 31일 코로나19로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김천시는 침체된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390여억원의 자금을 투입한다.2020.3.31/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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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김천시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390여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 108억원, 한시적 긴급복지 33억원, 저소득층 38억원, 아동 양육 30억원, 입원·격리자 생활비 12억원 등 민생안정에 220억원을 투입한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56억원, 김천사랑상품권 48억원, 소상공인 전기요금 지원 27억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차 보전 13억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11억원 등 경제회복에 170억원을 집행한다.

김충섭 시장은 "코로나19 조기 극복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가용 가능한 예산과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31일 현재까지 김천시에서는 2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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