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을 뜻한다.
우선 올해 자금공급목표를 전년대비 32% 늘린 4275억원 공급하기로 했다. 3월 20일까지 공급된 자금은 703억원으로 집행율은 16.4% 수준이다. 통상 1분기엔 기업결산, 투자자총회 등으로 집행률이 타분기보다 부진하다는 것이 금융위 설명이다. 대출 목표는 1210억원, 보증은 2300억원, 투자는 765억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은행권의 작년말 기준 사회적경제기업 대출잔액은 8498억원으로 2018년 대비 58.1% 증가했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대출이 6295억원으로 대부분이었다.
금융위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정책자금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사회적금융 담당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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