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지역 여성권익 시설에 마스크 6천장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등 피해를 본 여성들의 상담, 보호, 의료, 법률, 자립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에는 30여개 상담소, 보호 시설이 운영 중이다.
여성폭력 상담소는 지난달 28일부터 휴관 중이지만 긴급 상황 대면 서비스와 전화, 인터넷 등 비대면 서비스는 제공하고 있다.
광주시와 민주 평화통일 자문회의 광주 지역 회의는 고려인 마을에 마스크 500장을 지원했다.
폭력 피해 여성들은 외부 출입이 쉽지 않고, 고려인들은 언어 소통 등으로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점을 고려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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