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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신라스테이 삼성 4월 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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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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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 삼성'이 4월 1일 오픈한다. 전면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후면에 잠실 종합운동장과 접해 마이스 고객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지하 3층부터 지하 21층 높이, 총 309개의 객실을 갖췄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컴포트 레저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컴포트 레저 룸은 객실 안에서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65인치 스마트 TV와 플레이스테이션, 사운드바를 비치했다. 모션베드도 갖춰 더욱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최고층인 21층에 프런트 데스크와 스카이라운지 로비가 자리잡고 있어 고객들이 체크인하면서 도심과 한강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같은 층에 위치한 '루프탑 테라스'도 경치를 즐기며 음료와 차, 생맥주를 즐기기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신라스테이 삼성은 오픈을 기념해 '오픈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한달 간 20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에서는 런치, 디너 뷔페 10% 할인 혜택과 4인 이용 시 하우스 와인 1병을 무료 제공한다. 호텔 20층에서 화려한 도심을 내려다보며 엄선된 메뉴와 신선한 음식을 특별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21층에 위치한 '바(Bar)'에서는 4월30일까지 1인당 1만원에 무제한 생맥주를 즐길 수 있다.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라스테이 삼성, 역삼, 서초, 구로, 동탄, 해운대, 제주, 울산, 천안 9개 호텔에서 5월 17일까지 호텔 로비에 있는 대형 베어 '테이'와 함께 인증샷을 찍고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신라스테이 전 지점 숙박권, 신라스테이 삼성 2인 식사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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