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마산대, 창원 60개 고교에 방역물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마스크·손소독제 등 500만원 상당

코로나19 극복 응원 편지도 담아

뉴시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경남 마산대학교, 창원지역 60개 고교에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 전달.(사진=마산대학교 제공) 2020.03.31. photo@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은)는 31일 창원지역 60개 고등학교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손소독제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산대학교가 전달한 물품은 고3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위한 마스크 6000장과 손소독제 60개다.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응원 편지도 함께 전달했다.

김주영 마산제일여고 교장은 "개학을 앞두고 수능 준비로 근심과 걱정이 많은 고3 학생들과 교직원에게 모두가 함께라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준 계기가 되었다"면서 마산대학 측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학은 총장은 "지역 기반의 마산대학교는 코로나19와 관련된 사회 현안문제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할 것이며, 학생과 교사들도 코로나19 예방 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 같은 건강생활수칙을 한마음으로 실천하여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대학교는 1956년 개교 이래 경남지역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과 지역민 건강증진을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