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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GA 불완전판매비율 개선, 전년 대비 0.04%p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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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법인보험대리점(GA)의 불완전판매비율이 전년 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는 법인보험대리점 불완전판매비율을 확인한 결과 0.07%로 2018년도 0.11% 대비 0.04%포인트 개선됐다고 3월31일 밝혔다.

2019년말 전체 4479개 GA 중 2019년 하반기 실적이 있어 공시한 2669개 GA의 2019년 총모집계약 1886만2490건 중 불완전판매 1만3766건으로 불완전판매비율이 0.07%로 2017년(0.14%) 대비 0.07%포인트, 2018년(0.11%) 대비 0.04%포인트 개선됐다.

특히, 2019년 말 기준 소속설계사 500인 이상 56개 대형법인보험대리점은 0.12%인 반면, 협회 회원사인 36개 대형법인은 0.11%로 비회원사 0.16% 대비 0.05%포인트 양호했다.

협회 소속 36개 대형GA(소속설계사 13만789명)는 2017년 0.25%, 2018년 0.17%, 2019년 0.11%로 비회원사 대비 매년 0.08%포인트, 0.04%포인트, 0.05%포인트 양호했다.

협회 중심으로 대형GA의 준법감시 및 내부통제강화, 보험상품 비교·설명, 협회 회원사 대상 우수인증설계사제도 등 완전판매를 위한 지속적인 자율개선 및 관리의 효과라고 협회는 분석했다. 또한 소비자 권익보호와 신뢰도 제고를 위한 자정결의대회 등 각 GA들의 준법 준수 의지를 담아 지속적인 모집종사자 완전판매 교육 실시와 함께 모집종사자의 건전한 보험판매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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