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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부산은행, "초저금리 대출 상담 모바일로 예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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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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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BNK부산은행이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피해 영세소상공인 대상 초저금리(1.5%) 대출에 대해 모바일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총 3000억원 한도로 시행하는 이번 대출은 신용등급이 1~3등급인 영세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3000만원까지 연 1.5%의 초저금리(1년 간 적용)로 지원한다.


부산은행은 ‘모바일 대출 상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초저금리 대출 상담 급증으로 인한 영업점 혼잡과 고객 불편을 사전에 해소하고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보다 신속하게 하기 위해 원활한 상담을 위해서다. 본점엔 상담 전문팀도 구성했다.


대출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상담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된 순서에 따라 본점 전문 상담원이 대출 조건, 필요서류 등을 안내하고 영업점 방문 예약 등록까지 돕는다.


영업점 방문을 예약한 고객은 안내 받은 영업점에 방문해 예약 문자를 제시하면 신속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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