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지난해 4월 중기부 2대 장관으로 취임했다.

1960년 경남 창녕 출신으로 MBC에서 20여년을 근무하다 열린우리당 대변인에 발탁, 정계 입문했다.

17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8~20대 국회까지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서 연이어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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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열린우리당 부대표, 통합민주당 최고위원, 민주당 정책위의장, 민주당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헌정 사상 최초의 여성 원내대표와 여성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냈다.

△1960년 경남 창녕 △수도여고 △경희대 지리학과 △서강대 언론대학원 석사 △MBC 기자, 앵커, 경제부장 등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원장(비상대책위원장) △국회 사법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 △제17·18·19·20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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