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 전년 대비 175% 증가
매출액도 2945억원으로 6년래 최대
코스콤은 작년 매출액이 2945억원으로 전년(2700억원) 대비 9.1% 증가해 6년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순이익도 267억원으로 전년(97억원)보다 175% 증가했다. 8년래 최대치다.
실적이 호전된 가장 큰 이유는 자체솔루션 및 U2L(Unix→Linux) 기술을 활용한 SI사업, 금융플랫폼 개발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났기 때문이다.
토스증권, 신영증권 등 금융회사 시스템 개발 구축과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 확대도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됐다. 사업구조 개선 및 시스템 통합 등으로 비용 절감도 이뤘다.
코스콤 관계자는 “올해는 고객 중심의 사업구조 혁신, 디지털 신기술 기반 혁신형 미래 사업 추진 강화를 통해 매출 32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지난 2년간 투자한 신사업 부문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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