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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주하늘마루, 청명·한식 특별기간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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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경주하늘마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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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경주하늘마루’는 청명·한식을 맞아 개장유골 등 화장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화장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4월 4~6일까지(오전 8~오후 8시 30분) 3일간 특별 연장해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평소 개장유골 화장은 1회차 4기를 운영하고 있으나, 이번 청명·한식 특별기간에는 5회차 21기로 연장해 개장유골 화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개장유골 화장 예약은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화장 당일 개장 신고필증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2년 11월부터 운영 중인 경주하늘마루는 최신 화장시설 및 봉안당, 장례식장이 함께 있는 종합장사공원으로 건물 내 식당 및 매점, 도서제공으로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타 지역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최병태 하늘마루관리사무소장은 “청명·한식·윤달 기간 중 특별연장운영을 통해 고객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일 2회 이상 방역활동 및 손 소독제 비치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 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최주호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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