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디스플레이는 국내와 중국 쑤저우 공장에 있는 LCD 라인을 모두 정리한다. 이에 따라 중국 공장은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10월 차세대 QD 디스플레이에 5년간 13조원 투자 발표했다. 25년까지 아산1캠퍼스에 세계 최초 'QD 디스플레이' 양산라인인 Q1라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산량을 축소하는 등 LCD 생산 중단 움직임은 예상되어 왔다. 중국업체의 저가공세에 따른 수익이 떨어지는 LCD 사업을 정리하면서 QD 디스플레이, 중소형 OLED, 폴더블 OLED, 퀀텀닷나노LED(QNED) 등에 집중하여 변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LCD TV 등에 향후 중국, 대만 등의 패널의 사용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전경 (사진=성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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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전경 (사진=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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