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횡선군에 따르면 영국 유학생 A씨(남·33)가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원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29일 오후 3시 30분쯤 영국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입국했다. 이후 자가용을 타고 은평구 자택을 경유해 오후 9시쯤 부모의 거주지인 횡성에 도착했다.
30일 오전 10시 횡성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다음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소라 기자 sora6095@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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