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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호남유권자연합, 도덕성과 개혁성 갖춘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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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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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예비후보.



황주홍 예비후보(민생당, 고흥․보성․장흥․강진선거구)가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제21대 총선 후보자로 선정됐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30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호남지역 총선 출마자 중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총선 후보자 명단을 발표했다.

31일 호남유권자연합에 따르면 코로나 19의 비상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역사는 중단될 수 없다고 강조하고,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와 토론을 거쳐, 후보자 능력을 제 1의 기준으로 추천했다.

유권자 연합은 지역구의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후보자로 황주홍 후보를 선정했다.

호남유권자연합은 지난 2000년 5월에 창립됐으며, 호남지역의 5000여명의 일반회원과 836명의 임원으로 조직된 비영리 시민단체이다.

황주홍 예비후보자는 “도덕성과 개혁성을 갖춘 후보자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국회의원은 일정한 도덕적 수준과 자질이 있어야 하는데, 국민들께 거짓말하고 무조건 상대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며 막말을 내뱉는 후보들을 유권자들께서 걸러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황 후보는 “대화와 타협의 가치를 모르는 싸움꾼을 국회로 보내면 국회는 또 다시 싸움판, 난장판이 될 수밖에 없다”며 싸우지 않는 정치를 강조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싸움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진(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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