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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통합당 이종철 “무능한 교육부의 늑장 대응…구체적인 대책 마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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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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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미래통합당 이종철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31일 '교육부가 초,중,고 온라인 개학과 수능 연기를 결정한 것은 적절한 조치이나 늑장 대응이다'고 비판했다.

이종철 선대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정부는 쫓기고 쫓겨 최소 수업 일수 170일에 맞추고자 허겁지겁 온라인 개학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무능한 교육부가 졸속 대처에 졸속 교육을 양산할까 국민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기자재 등 여건이 확보되고 있는지 시급히 점검해 구체적인 대책과 매뉴얼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유치원 개학, 수능 연기 등도 세심히 살피고 대처할 것'이라며 '초유의 사태 앞에 교육 강국의 정부다운 책임감과 역량을 잊지 말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 현장에서 혼신을 다해 뛰고 있는 45만 교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hyeonzi@kukinews.com

쿠키뉴스 조현지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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