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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게임만들고 배우며 코로나19 극복” 유니티 WHO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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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테크놀로지스는 세계보건기구(WHO) 캠페인 '#PlayApartTogether(플레이어파트투게더)'의 파트너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플레이파트투게더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시민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세계적으로 진행된다.

유니티를 포함해 액티비전 블리자드, 라이엇 게임즈, 징가 등 총 18개 글로벌 업체들이 파트너로 함께 참여한다. 시민들이 집에 머무르면서 게임을 즐기거나 제작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유니티는 최근 개발자와 업계 종사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스마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 중이다.

유니티는 유니티 엔진 사용과 활용법을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유료 글로벌 교육 콘텐츠 플랫폼 '유니티런프리미엄(Unity Learn Premium)'을 무료로 개방했다. 누구나 3개월 간 사용할 수 있다. 튜토리얼과 핸즈온 프로젝트, 심화 학습 등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게임 창작을 온라인 강좌로 함께 하는 '크리에이트위드코드라이브(Create with Code Live)'도 무료 제공한다. 7주간 매일 진행하는 이 강좌는 유니티에 관심 있는 학생과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실시간 강의는 물론, 모든 강좌 녹화 버전도 제공한다.

존 리치텔로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CEO는 “캠페인은 플레이어 자신과 그 가족을 보호하는데 힘이 될 것”이라면서 “우리는 글로벌 게임 업계와 협력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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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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