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치에 따라 영등포구는 기존 본예산보다 105억원 증가한 6,808억원을 추경예산으로 책정했다. 우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36억원을 투입한다. 자금난에 놓인 소상공인에게 최대 3,000만원 규모로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휴원으로 원아수 감소를 겪고 있는 어린이집 124개소에는 1억2,0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영업손실을 입은 소상공인 사업체에는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업체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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