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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31일 새벽 경북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사망…164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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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요양원 입원 환자였던 87살 남성 숨져

한겨레

31일 새벽 대구에 이어 경북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숨졌다.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64명으로 늘었다.

경북도는 이날 새벽 3시15분께 경북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7살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서린요양원 입원 환자였는데 지난 20일 전수 검사를 받고 다음날 확진 판정이 났다. 그는 치매,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갖고 있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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