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안양동안갑 임호영 후보 "꼼수 정치, 꼼수 선거 안 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공명선거에 나선 임호영 후보.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4·15총선과 관련해 경기 안양동안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임호영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유래 없는 정말로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는 코로나19로 사태로 인해 사실상 비대면 선거로 치러지고 있다”며 "명실상부한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치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임 후보는 “후보자는 유권자의 목소리를 못 듣고, 유권자는 후보자의 얼굴도 모른채 투표장에 가야 하는 실정이다”며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만이 자금의 혼탁한 사회를 바로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유권자 개개인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공명선거 분위기를 후보자 모두가 함께 조성하고, 선거법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경쟁해야한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임 후보는 “유권자 모두는 외부의 어떠한 압력 없이 오롯이 본인의 의사에 따라 후보자의 자질과 정견 등을 선택의의 기준으로 삼아 투표에 임해 줄 것"을 강력 호소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선거 캠프에서 공명선거 문화 정착을 위해 10명의 자원봉사자를 공명선거 감시단으로 편성해,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 임 후보는 "어떤 경우라도 꼼수 정치, 꼼수 선거를 통하여 상대 후보에 대해 비방 또는 거짓선전 가짜뉴스 등으로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경쟁 후보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제안했다.

여기에 “관할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범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하고, 적발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흔들림 없이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시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당내 경선운동 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A씨와 관계자 2명을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에 30일 고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park.55@hanmail.net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