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이날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 결과 일반분양 434가구 모집에 2만176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50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4㎡B형의 기타경기로, 1694명이 몰려 240대 1을 기록했다.
주택형별로는 84㎡A가 16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599명이 지원해 33대 1을 보였고 기타경기(3032명)는 143대 1, 기타지역(1830명)은 78대 1을 기록했다.
84㎡B는 57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971명, 기타경기 1694명, 기타지역 1039명이 지원했다. 경쟁률은 해당지역이 57대 1, 기타경기가 240대 1, 기타지역이 126대 1을 보였다.
84㎡C는 216가구 모집에 해당지역이 2925명 지원해 45대 1이었고 기타경기는 5234명 지원해 188대 1이었다. 기타지역은 3442명이 신청해 106대 1을 나타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70만원대다. 타입에 따라 4억원에서 4억2700만원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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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asy72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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