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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익산시의회, 360억 규모 민생안정 추경예산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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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4회 임시회 폐회, 2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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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익산시의회 [익산=쿠키뉴스]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민생안정과 소상공인 지원에 초점을 맞춘 올해 첫 추경예산을 의결했다.

31일 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긴급지원 사업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2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본회의에 앞서 지난 30일 회의를 열고 360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코로나19피해 소상공인 공공요금 및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91억 원 ▲취약계층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102억 원 ▲감염증 방역체계 구축 사업 9억 원 등이 담겼다.

조규대 의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지역경제의 위기를 극복하고 절박하고 어려운 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원포인트'로 임시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처리했다'면서 '확정된 예산이 침체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obliviate@kukinews.com

쿠키뉴스 홍재희 obliviat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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