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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신세계건설 빌리브 센트로, 전타입 마감…최고 616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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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2실 모집에 1만4960건 몰려

신세계건설이 부산 대표 주거선호지인 메트로시티에 공급하는 '빌리브 센트로'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타입이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0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실 모집에 1만4960명이 청약을 신청해 평균 38.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8실을 모집한 전용 84㎡T타입에서 나왔다. 해당 타입은 4933건의 청약이 접수돼 616.6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 밖에도 57㎡ 71.60대 1, 84㎡ 19.6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하며 모든 타입이 하루 만에 마감됐다.

이후 ‘빌리브 센트로’ 분양일정은 오는 2일 당첨자를 발표를 거쳐 6~7일 2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올해부터 한국감정원으로 청약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새로이 운영되는 ‘청약홈’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 남구 용호동 958에 들어서는 빌리브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25층, 4개동, 392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메트로시티 내에서 보기 드문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57㎡A 16실, △57㎡B 12실, △57㎡C 20실, △84㎡A 171실, △84㎡A1 86실, △84㎡B 87실로 공급된다.

한편, 빌리브 센트로의 모델하우스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1406-1에 위치한다. 신세계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며, 부득이하게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12월이다.
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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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kiraam@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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