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과 무관한 코로나19 기사에 권영진 대구시장 비방 댓글이 무더기로 달려 경찰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포털사이트에 게시된 김포 지역 일가족 코로나19 재확진 관련 기사에 권 시장을 비난하는 댓글이 연달아 올라왔다.
대구시는 시와 무관한 기사에 시장 비방 댓글이 달리자 누군가 자동입력 반복 프로그램으로 댓글을 조작한 것으로 보고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포털사이트에 댓글이 달린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또 대구시가 정식으로 고소 고발할 시 수사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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