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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핀크, `플러스 송금` 오픈…최대 100만원 혜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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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핀크는 송금만 해도 100원씩 지급하고 수취인이 핀크에 최초 가입할 때마다 1000원을 제공해 최대 100만 원의 혜택을 볼 수 있는 `플러스 송금`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핀크는 무제한 무료 송금 서비스를 넘어 플러스 송금을 통해 고객이 송금하면서 돈도 벌 수 있는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핀크 앱에서 핀크 송금, T전화송금 등의 송금 서비스를 이용해 이체할 때마다 100원을 지급한다.

이에 더해 전화번호로 이체하는 연락처 송금시 송금받는 친구가 핀크에 최초 가입하면 송금인과 수취인 모두에게 1000원을 지급한다. 고객별 월 999회에 한해 최대 99만9000원을 제공하며, 송금시 100원 지급 이벤트와 함께하면 월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핀크계좌에 연동할 `KDB HI 비대면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면 5000원을 지급한다. 해당 통장은 핀크 앱에서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로 가입 가능한 예금으로, 연 0.8%의 금리를 제공한다.

권영탁 핀크 대표는 “플러스 송금으로 이체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혜택을 선사하며 `송금도 핀크에서 하면 다르다`는 인식을 형성하고, 앞으로 국내 송금 시장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혁신 송금 서비스를 4월 중 연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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