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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장석영 과기부 2차관,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원격교육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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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블록체인 원격교육 현황 점검 및 교육생 애로사항 청취

이데일리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1일 1일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교육을 참관하고 있다.(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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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제2차관은 1일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교육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생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노베이션스퀘어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복합교육공간과 소프트웨어개발 공간 및 고성능 장비 제공, 3D프린팅 제작 등을 지원하는 다중이용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개발 공간(50석) 및 고성능 PC·서버실·스마트폰 등 테스트 장비를 제공하는 `ICT 콤플렉스`와 AI 특화교육을 위한 강의시설과 블록체인 놀이터로 구성된 `복합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있다. ICT 콤플렉스 시설·장비는 월평균 2000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기본-고급-BM 등 단계별 AI 전문교육을 통해 연 25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AI, 블록체인 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기존 수도권 외 권역별 4개지역 AI 교육거점 선정을 위한 사업공고를 진행했다.

이노베이션스퀘어의 AI와 블록체인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해 실시간 영상수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온라인 원격교육을 주말과정에 시범적용 후 지난 2일부터 본격적으로 대체 운영하고 있다.

장 차관은 이노베이션스퀘어 내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온라인 교육과정을 직접 수강하면서 교육생들과 화상대화를 통해 실시간으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그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위기상황은 우리 삶의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기술적 진화는 온라인 강의와 같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원격 교육이 온라인의 제약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과 부족함이 예상되지만, 지금의 위기를 계기로 새로운 교육모델로써 확산되기를 바라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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