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속보] 코로나 확진 101명 추가 총 9887명… 수도권 누적 확진 1000명 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으로 폐쇄가 결정된 경기도 의정부시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병원 관계자들이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월 1일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101명 늘어난 988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 101명 가운데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 확진자 10명이 추가됐다. 이 교회에서는 이날까지 총 33명의 확진자(교회 27명, 가족 등 접촉자 6명 등)가 확인됐다.

경기도는 서울보다 1명 적은 23명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20명으로 조사됐다. 이어 인천 5명, 광주·경남 각 4명, 부산·충남·전남 각 3명, 강원·경북 각 2명 등이다.

수도권은 전날까지 990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이날 52명이 추가돼 누적 1042명을 기록했다.

해외유입은 이날까지 560명의 확진자가 확인된 가운데, 새롭게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 7명이 발견됐다. 지역사회나 역학조사로 드러난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추정된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62명이다.

코로나19에서 완치돼 격리 해제된 인원은 5408명으로 전날보다 180명 증가했다.

박진우 기자(nicholas@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