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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경기도, '호수·소나무·철도' 의미 담은 정원작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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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작품 공모전

[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왕시를 상징하는 호수와 소나무, 철도와 어울리는 정원 작품을 찾는다.

경기도는 오는 10월 의왕시 레솔레파크에서 열릴 ‘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 조성될 정원작품 공모를 1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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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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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주제는 ‘정원으로 떠나는 소풍여행, 레솔레파크’로 천혜의 자연생태보존 도시인 의왕시의 특징과 레솔레파크가 갖는 ‘레이크(호수)’와 ‘솔(소나무·태양)’, ‘레일(철도)’의 의미를 담아야 한다. 공모부문은 문화정원과 생활정원으로 나뉜다.

문화정원은 조경·원예·화훼 등 정원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생활정원 분야는 정원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 및 관련학과 대학(원)생이 참가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하고 응용할 수 있는 작품을 가로, 세로 각 8m로 제작하면 된다.

도는 5월 중 1차 서류심사 및 2차 작품설명 심사를 통해 문화정원 6개, 생활정원 8개 등 총 14개 작품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6월 18일 진행 예정인 작품 발표회를 거쳐 9월 21일부터 시공에 들어간다. 시공비로 문화정원 A타입은 1작품 당 7000만 원, B타입은 1작품 당 4000만 원, 생활정원은 1작품 당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내달 8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한국조경신문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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